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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

색즉시공 공즉시색 뜻, 양자역학과 현대인의 깨달음

 

 

 

 

 

양자역학에서는 빛이 파동이자 입자임을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슈뢰딩거는 양자역학의 이론에 따르면, 고양이가 죽어있으면서 살아있는 상태(반생반사) 발생하게 되느니 말이 되냐고 반문하였지만

 

아이러니하게 사실 이것이 대중에게 양자역학이 말하는바를 잘 설명하게되었다

 

 

 

사람들이 세상을 구성하는 핵심원소라 부르는 원자는 사실 허공으로 가득차 있다.

원자를 떠도는 전자의 위치를 특정하기도 어렵고 관측하는순간 다른 궤도로 벗어난다

 

최신 과학에서는 결국

이 물질이라는것이 1과 0 있음과 없음 뿐만 아니라 그 사이의 존재를 이야기 한다

 

그리고 우리 눈에 보이는 물질이

사실은 텅 비어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물질은 홀로 성립하는것이 아니라 다른 물질과의 관계함으로 성립된다.

전자와 양자의 관계, 입자와 입자가 상호작용할때 비로소 그 실체를 드러낸다

비물질이었던 요소가 관측하는 순간 물질로 존재하는것이 된다

 

 

 

그리고 불교의 반야심경에서도 이야기한다

색즉시공 공즉시생.

색은 생각하고 느끼고 보고 만질 수 있는 모든 존재를 일컫고, 공은 말 그대로 텅 빈 것을 의미한다

 

 

 

색즉시공 공즉시색에 따르면

모든 물질과 느낌이 의미가 없으니 허상에 빠지라는 말인가?

혼돈에 빠질 수 있다.

 

 

불교의 가르침중 가장 큰 것중 하나가

사물의 겉모습에 현혹되어 가치를 잘못 파악하지 말라는 뜻이다.

그리고 보이는 형상을 있는 그대로 파악하라고 이야기한다

이것을 관조라고 한다.

 

현상과 사물에 엮이는 수많은 의미와 가치에 그 본질을 왜곡시키지 말고 있는 그대로 파악하고자 함이다

 

 

황금보기를 돌같이 하라

돌맹이도 금도 모두 같은 가치인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돌맹이를 업신여기고 금을 떠받느는것도 사실이다.

이 모든것을 관조해야 한다

 

 

 

불교는 사람이 헛된 가치에 매몰되고 거기서 발생되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을것을 이야기 한다.

 

스스로 있는 그대로 보고 느끼고 생각하면 되는것이다.

하지만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것은 오히려 어려운것이다.

달리 말하면 사물에 영향을 주는 사건과 가치와 역학관계를 모두 파악해야 제대로 

현상의 있는 그대로를 이야기 할수 있을것이다.

 

이를 인과라고 한다. 

 

많이 연구하고 많이 보고 많이 생각해야 할 수 있는 일이다.

결국 건성으로 보고 듣고 말하라는 말이 아니다.

 

 

 

물리법칙이 결국 물질에서 비롯됨이 아니라 상호작용에 의해 성립되는것처럼

불교는 겉모습에 휘둘리지 말고 어떤 관계 어떤 업을 이룰지에 집중하는것과 같은 이치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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