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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박원순 시장의 죽음. 누구에게나 일어날 법 하지만 무거운 결말과 교훈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고소인의 고소 내용이라고 한다

사실인지는 아직 확실하진 않다만 내용이 상당히 상세하고, 있을법한 이야기들로만 적혀있는듯 하다


 

중략

전문출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aseball_new9&no=791360

 

본인은 지금부터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받은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에 대하 - 국내야구 갤러리

본인은 지금부터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받은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에 대하여 밝히고자 합니다. 1. 고소동기 - 최근 경험한 성피해와 그에 대한 조직의 미흡한 사후조치를 통하여 정신과 상담��

gall.dcinside.com


 

어느 남자에게나 일어날 법한일이라고 생각한다.

 

그 나이때 아저씨들이 흔히 할법한 저질스러운 농담과 짓거리들이다.

은근슬쩍  본인의 위치를 망각하고, 밀당 게임처럼 재미라고 느끼고 저지를 법한 일인듯 하다

 

 

이 사건을 가지고 고소인인 피해 여성을 비난하는것도 옳지 않은 일이다.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직장 내 성추행은 매년 교육을 하면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일로

누구나 쉽게 저지를법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결국 시장이라는 그 직책의 위치가

그 사람의 목을 졸랏다고 생각한다.

 

'고위직'에 오른 사람은 그 단어 만큼이나 잘못 밟으면 끝없이 추락할 낭떠러지라는것을 자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이런 정치인들의 성추행 행각들이 유야무야 넘어갓던것도 사실일 것이다.

다만 이 시대의 흐름이 이젠 바꼇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박원순 시장의 죽음이 나에게 남긴 교훈은 이렇다

구지 과거에는 남자가 여자를~ 어쨋네 저쨋네~ 할 일이 아니다.

시대와 문화는 계속해서 변화하는것이다.

그때는 옳았어도 지금은 아닌 일들이 즐비하다

적응 못하면 죽는것이다.

 

어떤 사건이 그 사람을 죽이는게 아니라, 시대가 그 사람을 도태시키는것이다!

 

남자들이여 흐름에 뒤처지지 말고 적응하라! 

그리고 여자를 조심하라~!

 

 

 


 

정치인과 보통사람

 

고위직에 오르고 정치적으로 움직이다 보면, 보통 일반사람의 감정이나 생각을 파악 하는 능력이 고장나는듯하다

그리곤 마치 정치라는 어떤 시스템의 생체기관으로서 인격이 매몰되는 듯하다는 생각도 든다.

 

어쩌면 그런 비틀린 사회감각이

한 여자가 보내는 위험신호를 제대로 캐치하지 못하고 모두가 슬픈 비극의 결말로 이뤄지진 않았을까 생각해본다.